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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공동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하세요

베란다 난관에 미니발전소 설치시 최대 1만원 전기요금 절약

  • 등록 2014.09.29 10:08:20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와 함께 원전하나 줄이기운동의 일환으로 베란다용 미니태양광 설치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베란다용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여 생산된 전기를 플러그를 통해 연결한 후 가정 내 전기로 사용하는 가정 내 미니햇빛발전소이다
.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온실가스 저감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에너지원 생산으로
, 설치가정은 매달 최대 1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설치비는 65만원~68만원 이내로, 설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50%내에서 최대 30만원을 서울시에서 지원받게 된다. 공동주택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전체 보급물량(8,000가구)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마포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베란다용 미니태양광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 지난 25일 용강동 음식문화거리에서 열린 제13회 마포음식문화축제, 26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열린 2014 마포어린이축제 등에서 마포구 소속 서울시에너지설계사와 함께미니태양광 설치 설명회를 개최, 축제 참여자들에게 미니태양광의 설치비용 및 보조금 지원 등을 상세히 알려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02-3153-9299), 이메일(ksj2986@mapo.go.kr) 등을 통하여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환경과(3153-928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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