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6.2℃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10.7℃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3.8℃
  • 구름조금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정치


이혜경 의원, “서울역 고가 공원화 심사숙고해야”

  • 등록 2014.10.02 11:59:46

서울특별시의회 이혜경 의원(2, 새누리당)이 박원순 시장의 서울역 고가 공원화 계획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9
30, 서울특별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혜경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뉴욕 순방 중 서울역 고가를 뉴욕의 하이라인파크와 같은 녹색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서울역 고가는 지난 3년에 걸친 안전성검사 용역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D등급을 받았고, 지난 해 628일 본회의에서 박원순 시장도 빠른 시일내에 철거하겠다고 했는데 새삼스럽게 이런 구상이 발표되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지금 지역에서는 서울역 고가 철거반대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져 반대 현수막이 내걸렸고 오늘 본회의장에도 (철거에 반대하는) 남대문시장 상인대표들이 와 계신다서울역 고가 공원화 국제현상설계에 앞서 안전진단과 타당성조사, 교통영향평가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절차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014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되었던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 국제현상설계공모 예산 6억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안전성 및 교통영향평가 후 현상공모를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고 예산도 5억원으로 감액되어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박원순 시장은 지난 해
628, 247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김제리 의원(용산1, 새누리당)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서울역 고가 시설을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철거하겠다고 한 바 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