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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주민자치를 위한 꾸준한 노력‘결실 맺었다’

도봉구,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최우수구’ 수상-9천만원의 인센티브 획득

  • 등록 2014.10.02 14:47:25

도봉구(구청장 이동진)‘2014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자치회관 운영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시에서 위촉한 대학교수와 전문가
, 시민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자치회관 시설 활용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실시한 서면평가와 자치회관 우수사례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도봉구의 자치회관 운영 및 주민자치는 꾸준히 발전하여 왔다
. 2010년 장려구, 201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 되었고, 마침내 올해 최우수구를 수상하며 성숙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도봉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러한 결실은
2012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조례에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동장에서 구청장으로 개정, 주민자치윈원의 위상을 격상시키는 등 평소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가 지방자치의 근간임을 강조해온 기관장의 신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룬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구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특화사업
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공모를 통해 총 26개 사업에 사업비 45백만 원을 지원하여,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교육, 복지, 안전프로그램 활성화, 마을축제, 도농 자매결연 등 동별 특색에 맞는 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선정은 지속적으로 주민자치와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함께 참여한 주민들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그동안의 경험들을 토대로 더 많은 주민이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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