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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갈현2동, 한글날 맞이 ‘한글, 마을로 꽃이 되다’행사 개최

캘리그래피 전시회, 한글사랑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 등록 2014.10.06 09:22:31

한글날을 맞이해 갈현2동 주민센터에서 한글의 멋과 사랑을 느낄수 있다.

은평구 갈현
2동에서는 한글반포 568돌을 맞아 갈현동 주민센터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08한글, 마을로 꽃이 되다행사가 열린다.

한글, 마을로 꽃이 되다행사는 한글창제의 과학정신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한글 사랑의 마음을 다지기 위한 장으로, 캘리그래피 전시회, 초등학생들의 한글사랑 카드섹셕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캘리그래피 전시회는
108부터 14일까지 7일간 갈현2동 주민센터 내 계단 전시실에서 열리는데, 캘리그래퍼로 활동 중인 림스갤러리의 임정수씨와 문하생 7명의 작품과, 9월말 갈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예쁜글씨 선발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 카드섹션 퍼포먼스에는 갈현초등학교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한글사랑을 표현하고 한글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서 펼쳐진 예쁜글씨 선발대회에는 갈현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한글사랑의 내용을 잘 표현한 자랑스런 우리한글부문 5개 작품과, 시각적으로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아름다운 우리한글부문 5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108일 행사 당일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를 준비한 동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향기에 운치를 더하는 요즘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재인식하고 한글사랑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 마을이 두 팔을 걷고 함께 나섰다.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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