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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구, 도시안전 CCTV통합안전센터 견학코스로 인기

732대 CCTV 통합 관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절도 용의자 등 9명 검거 기여

  • 등록 2014.10.17 12:50:32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재난과 범죄,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약속하는 구민 안전지킴이중구CCTV통합안전센터내에 비상사태 대비 체험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구
CCTV통합안전센터(이하 통합안전센터)가 견학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통합안전센터를 방문한 학생수는 9월 현재 7회에 걸쳐 64명이다.

통합안전센터내에 설치된 이동식 체험용
CCTV200만화소 카메라와 비상벨, 경광등, 스피커 등의 설비를 갖추었다.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비상벨을 눌러보고
, 관제센터내에 알람이 울리면 비상벨에 응답하는 모니터요원 역할도 해본다. 민원인과 모니터요원이 응급시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상황도 체험해보고 모니터요원이 되어 경찰서에 신고도 직접 해본다.

2012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통합안전센터는 구청 본관 지하1층에 위치해 있다. 274면적의 넉넉한 공간에 24명의 운영요원이 중구 곳곳에 설치된 총 732대의 CCTV를 관제하며 방범, 공원, 학교, 주정차, 문화재, 쓰레기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동안
9명의 범인을 검거하고 239건을 경찰신고하는 등 중구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맹활약했다.

통합안전센터는 범죄로부터 구민을 지키는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2013중구민이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정책 1로 선정되었다. 또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2013 안전도시만들기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데 일조하기도 하였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통합안전센터가 실제상황 대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구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안전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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