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4.8℃
  • 흐림강릉 8.5℃
  • 연무서울 4.6℃
  • 구름많음대전 6.8℃
  • 흐림대구 7.6℃
  • 맑음울산 9.5℃
  • 연무광주 7.9℃
  • 맑음부산 9.4℃
  • 맑음고창 8.4℃
  • 구름조금제주 12.8℃
  • 흐림강화 5.2℃
  • 구름많음보은 5.9℃
  • 구름많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소통.공감의 창극 한마당 ‘어화둥둥 아우성’

  • 등록 2018.07.31 10:23:52


[TV서울=최형주 기자] 동서토티연극단이 주관하는 교육실험극, 창극 한마당 ‘어화둥둥 아·우·성’(이하 아우성) 공연이 7월 30일 오후 3시 30분 영등포50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아우성은 ‘아름다운 우리들의 성 평등 이야기’의 약자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 운동을 주제로 동서인성연구소(소장 박현숙)와 토티연극단이 함께 준비한 ‘성 차별, 혐오 없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국민 성우 배한성 씨가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를 맡은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3시 30분 시작된 1부는 노년세대의 민주시민성 교육 활동을 하는 ‘노·찾·사 문화패’의 기타·아코디언 합주로, ‘인생은 미완성’,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이란 두 글자’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가요를 통해 무대와 객석이 한 마음이 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시 10분에 시작된 공연 아우성은 고전인 춘향전을 성 평등의 메시지를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공연에 담긴 전통적인 가락과 춤사위, 그리고 현대인들이 공감할 법한 메시지는 관객과 무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이날 공연을 맡은 토티연극단은 시니어 아마추어 연극단으로, 단장인 신재우 씨와 연출가인 이계선(경기민요 전수자)씨를 중심으로 대본부터 무대 소품까지 모두가 함께 만들었다.

아울러 중.장년층에겐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젠더 권력의 불평등을 소재로 다뤄 미투 운동의 본질인 ‘개인적 문제가 아닌 구조의 문제’라는 주제에 뜻을 함께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감독을 맡은 동서인성연구소 박현숙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공연은 ‘미투’를 다함께 이야기 하는 공론의 장”이라고 강조하며 “동서연구소가 추구하는 것은 현대인들의 인성회복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인 만큼, 사회의 어른인 우리가 미투 운동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소장은 “공연, 배우, 사회자 등 모든 분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참가해주셨고, 힘찬 응원으로 함께해주신 관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극 ‘어화둥둥 아·우·성’은 서울시 생활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서울50플러스재단.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지원하는 공연으로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30분에 서울시청 바스락 홀에서 2차 공연을 갖는다.





민주당 발의 충남대전특별법에 시민·교육단체 반발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특별법안'을 두고 대전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대전지역 5개 시민사회단체는 4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안은 대전과 충남의 행정구역을 통합하는 중대한 제도적 변화를 담고 있음에도 시민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돼 있다"면서 "특별시장에게 개발사업 승인권 등 과도한 권한을 집중시키는 반면 이를 견제할 내부 민주주의 기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통합 관련 시청사 배치, 의회는 어디에 둬야 할지, 생활권을 어떻게 변경할지 등 중요한 사항을 결정할 때 주민투표를 의무화하고 공론화위원회를 두는 등 시민 참여 방안을 명시해야 한다"면서 "통합시 단체장의 권한을 분산하고 시와 기초자치단체의 자치권을 강화하는 등 민주적 절차를 마련하고, 과다한 산림개발을 초래할 '산림이용지구 내 산지관리법 적용특례'를 삭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초·중·고 교육에 대한 모든 권한과 책임을 통합시 교육감에게 귀속하도록 하는 등 통합의 정당성을 갖추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으로 16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이들 단체는 민주

조태용 전 국정원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상상 기반한 기소"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첫 정식 재판에서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4일 국정원법상 정치 관여 금지 위반,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조 전 원장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 전 원장 측은 "특검은 조 전 원장이 내란을 공모하고 실행계획까지 상세히 모의했다고 상상하는 것 같다"며 "상상을 기반으로 기소하려면 직무유기가 아닌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계엄 선포 후 계엄군의 정치인 체포 시도를 알리지 않은 혐의에 대해서도 "국정원법 15조는 원장은 국가 안전보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대통령 및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규정한다"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오는 23일 열리는 공판기일에서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증인으로 불러 비상계엄 당시 상황을 듣기로 했다. 다음 달 9일에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 등을 증인신문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재판부는 "가급적 3월 중순 기일






정치

더보기
장동혁, "李정부, 파괴·추락의 8개월"… 국정기조 변화 압박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집권 2년 차에 접어든 이재명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데 주력했다. 장 대표는 약 1만5천자 분량의 연설문을 48분간 읽어 내려가며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를 포함해 '이재명'이라는 단어를 30번 언급해 '국민'(27회)보다 많이 다뤘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의 연설 시간 36분보다 12분 더 길게 했다. 특히 장 대표는 관세·환율·물가·부동산·고용지표 등을 짚으며 정부의 '경제 실정'을 정면으로 지적하고, 이 대통령을 향해 국정 기조 변화를 압박했다. 6·3 지방선거를 넉 달 앞두고 '정권 심판론'을 띄워 정국 주도권을 쥐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국민의힘 내부의 혁신 과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연단에 올라 연초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사건을 거론하며 포문을 열었다.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 한국 경제가 위태롭다고 진단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지난 8개월은 해체와 파괴, 붕괴와 추락의 시간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정권은 현금 살포라는 반시장적 포퓰리즘을 선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