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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11일‘영양-Day 식생활체험 박람회’열어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관ㆍ홍보관 운영

  • 등록 2014.11.07 17:29:41

소아비만 및 편식아동 증가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아이들의 새로운 식습관 체험을 위한 영양체험 박람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
(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영양-Day 식생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 풀무원, 푸드포체인지,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이푸레쉬푸드 등 어린이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업체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알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바른먹거리 만들기 체험관 영양정보 홍보관 건강증진 체험관 등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음식과 오감으로 만나며 친해지고 올바른 식품 섭취로 건강한 어린이가 되는 방법을 배운다.

바른먹거리 만들기 체험관에서는 채소과일 오감놀이
, 동화로 만나는 영양 이야기, 나도 요리사 코너가 운영돼 아이들이 건강한 간식과 식품에 대해 알게 되고 건강김치 쿠킹클래스, 단호박 샌드위치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식품을 조리하고 친근해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소금 이야기
, 채소과일 이야기, 한방 이야기 등 영양정보 홍보관 운영으로 영양상담도 받고 식품들의 정체와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건강증진 체험관에서는 클레이아트를 활용한 채소
과일 컬러푸드 만들기, 팰트 주사위 놀이와 큰나무 튼튼 운동체험관이 열리고 행사장 한켠에서 포토존도 운영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도 선물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채소와 친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앞으로도 주민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질병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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