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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성황리에 개최

‘스토리가 있는 만남’ 주제로 기업 간 협업과 위기 극복 노하우 공유

  • 등록 2014.11.12 09:57:45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이전영)는지난 117부터 8일까지 2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서울지역 창업선도 4개 대학과 공동 주최하고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매니저협의회 주관해 창업진흥원,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 센터 500여 명의 창업기업이 참여한 11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지역 창업기업들의 사기양양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호 정보교류
, 사업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상호시너지 창출과 창업보육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금년에 11회 째를 맞았다.

이 행사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만남이라는 주제로 창업 재기스토리, 우수기업 시상, 명사 특강, 기업과 기업의 맞춤형 만남, 기업과 유관기관의 원포인트 레슨, 제품콘테스트, 기업 교류의 밤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창업재기 스토리로 신우전자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재기한 얘기를 발표했다
. 19863swp신우전자라는 회사를 설립하였고 2000년 중반 수출 2,000만 불이라는 큰 성공을 이루고 이후 급격한 사업 환경변화로 20095월 파산에 이르렀으나 2012년 다시 창업한 재기 스토리를 가진 티피오스 허훈 대표가 그동안의 성공과 실패 과정에서의 경험을 잔잔하게 풀어냈고, ‘성공보다 실패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자만을 버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BA
이전영 대표이사는 꼭 큰 예산으로 직접 지원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런 만남의 장 또한 중요한 지원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금번 행사에서 보여준 참여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이런 창업기업의 만남의 장 횟수를 늘려 기업 간 만남을 통한 융합, 창업 성공과 실패 케이스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창업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활성화 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석주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장,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 위한 토론회’ 개최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력이며, 이들의 전문성 확보 없이는 돌봄체계가 작동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서울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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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시 군·경 국회 출입금지' 계엄법 개정안 국방위 통과 [TV서울=나재희 기자] 계엄 선포 이후 군·경찰 등의 국회 출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계엄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계엄 선포 후 국회의원 및 국회 소속 공무원의 국회 출입 및 회의에 대한 방해를 금지하고 국회의장의 허가 없이는 군·경 등의 국회 경내 출입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반한 자에 대한 벌칙도 신설됐다. 국회가 계엄 해제를 요구하기 위해 본회의를 개의하는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구금된 국회의원도 해당 안건을 심의하기 위한 본회의에 출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개정안은 계엄 선포를 위한 국무회의 심의 시 회의록을 작성하고, 계엄 선포를 국회에 통고할 때 회의록을 같이 제출하도록 했다. 국민 기본권 보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현행법상 명시된 계엄사령관의 특별조치권의 대상에서 '거주·이전'을 삭제하고, 비상계엄 해제 후 군사법원의 재판권을 1개월 연기할 수 있는 권한도 삭제했다. 군 급식 질 향상을 위한 군 급식 기본법도 이날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기본법에는 전 군에 각 제대별로 군 급식위원회를 두고 급식의 영양 관리기준 및 위생 안전 관리 기준을 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방산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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