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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수 벤, 빼빼로데이 맞아 팬들로부터 빼빼로 1111개 선물 받아

팬들에게 선물 받은 1111개 빼빼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팬과 가수 둘 다 ‘천사표’

  • 등록 2014.11.12 12:40:22

가수 벤이 빼빼로데이를 맞아 팬들로부터 선물받은 1111개의 빼빼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벤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thevibe_ent)에는 벤 앞으로 도착한 1111개의 빼빼로들! 빼빼로데이에 맞춰 팬 분들이 보내주셨어요^^ 벤과 팬 분들의 뜻을 모아 이 빼빼로들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사표 팬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111개의 빼빼로와 함께 한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윙크를 하고 있는 깜찍한 모습과 거대한 빼빼로에 쌓여 양손으로 빼빼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양의 빼빼로가 사무실로 배달돼 벤 본인도 굉장히 놀라며 기뻐했다모두가 함께 빼빼로데이를 즐겼으면 좋겠다는 벤의 바람에 팬들과 상의 끝에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벤이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케 했다.

벤이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빼빼로는 그룹 포맨이 홍보대사로 있는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1111개 빼빼로 대박!”, “벤 기부할 생각을 하다니 멋지다”, “벤 노래도 잘하는데 마음씨도 이뻐”, “얼굴도 예쁘고천사가 따로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 벤은 오는 15KBS 불후의 명곡 11월에 진별 특집편에 출연한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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