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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랑구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개최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구청 중앙광장서 김장 1,800포기 담가 저소득 350세대 전달키로

  • 등록 2014.11.13 11:44:48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순옥)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협의회원 등 약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무채 썰기, 각종 채소를 준비하고, 20일에는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담근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총 1,800포기로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350세대에 전달된다.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나눔 사업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녹색 나눔 장터, 저소득 가정 밑반찬 배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 고순옥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 지난 12일에는 KT&G 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관련 10개 기관이 협력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중랑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누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중랑구청 오건석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민간자원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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