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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강남구, 마사회와 한류문화 확산 MOU

19일 한국마사회 강남지사와 협약에 이어 23일 A.O.A 팬사인회

  • 등록 2014.11.18 10:00:22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한류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MOU를 맺는다.

협약식이 열릴 곳은 옛
한국마사회 강남지사자리로 한국마사회는 최근 이곳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 문화공감센터 강남으로 새로 이름 짓고 카페와 소극장 등으로 구성했는데 이날 제막식도 함께 열어 일반에 공개한다.

새로 선뵐
문화공감센터 강남1층에 ‘JYP’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와 소극장을 2층에는 지역주민에게 제공될 소규모 대화방 및 한류스타들의 팬 사인회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두 기관은
한류문화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문화공감센터 강남을 외국관광객에게 다양한 한류문화 체험 공간으로 제공 주변 거리를 한류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협력 등의 업무협약 사항을 나눈다.

이로써 한류관광의 주축이 될
한류스타거리(K-Star Road)’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성과 다양한 한류문화 체험 공간 확보 등이 가능해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남구는 그 첫 걸음으로 오는
23일 한류스타 의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인기 걸 그룹 ‘AOA’ 는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해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터라 이번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해 한류스타 팬 사인회 및 팬 미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 개최하여 강남 한류관광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인
한류스타거리(K-Star Road)’에 더욱 더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의 적극적인 상호협력 모델로서 강남구가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스타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여 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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