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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2018 둥근세상만들기 가족캠프 개최

취약계층 가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 등록 2018.09.12 09:26:37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가족 여가 문화가 부족한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2018 둥근세상만들기 가족캠프를 개최하였다.

캠프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45가족 170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는 3월에 전국 취약계층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4기관이 선발되었다.

캠프 첫째 날에는 평소 가족이 함께 체험하기 힘든 챌린지 활동과 스포츠클라이밍,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하였다. 또 야간에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한 모닥불 놀이를 하였다.

둘째 날은 여가 문화를 즐기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공연단을 초청하여 수련원 체육관에서 버블공연을 관람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부모님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고, 챌린지 활동에서 흔들다리 건너기를 할 때 무서웠는데 부모님이 응원해 주셔서 성공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2018년 둥근세상만들기 가족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지원과 올바른 성장발달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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