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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북구의회, ‘2014년 초등학생 모의의회’ 개최

어린시절 경험은 훌륭한 교육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몸소 체험

  • 등록 2014.11.25 09:38:47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지난 20일 오후3시 본회의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는 ‘2014년 초등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동우 의원
, 이영심 의원, 박문수 의원, 이백균 의원, 김영준 의원, 이정식 의원, 이용균 의원, 김명숙 의원과 성북교육지원청 강학구 교육장, 안은주 장학사, 지도교사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관했다.

이번 개최되는 모의의회는 글로벌시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의회운영 체험을 통하여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자질과 의식함양, 의회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을 목적으로 초등학생들이 직접 조례를 만들고 의사진행을 체험함으로써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익힐 수 있는 교육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모의의회 행사 참여자는 강북구 관내
14개 학교에서 추천받아 성북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27명의 56학년 초등학생들로 구성되어 회의를 진행하였다.

초등학교 모의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각 의장
, 구의원과 간부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2분 자유발언 등 의회기능과 역할에 대한 열린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본회의 운영, 안건처리 및 표결 등 전 절차를 실제 의회의 일반적인 회의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책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민주주의 제도들의 기능과 참 의미를 몸소 되새길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에 대해 팽팽하고 격의 없는 토론을 벌였다.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초등학교 9시 등교 조례안서울특별시 강북구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병기 조례안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안건들을 상정하고 초등학생들이 제안설명과 의결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있는 찬·반토론 후 표결을 하는 과정을 통해 조례가 어떤 방식으로 제정되는지에 대해 배우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구의회에서 지방의회 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진행되어 생생한 체험학습의 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들은 방청객으로 참관하여 아이들의 건전한 회의운영 모습을 지켜보고 흐뭇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의사진행에 앞서서는 학생들과 관련 있는 내용으로
2분 자유발언도 있었다. 또한 모의상정 된 서울특별시 강북구 초등학교 9시 등교 조례안서울특별시 강북구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병기 조례안은 제안설명 후 표결에 부쳐 각각 부결되었다.

초등학교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텔레비젼에서만 보던 의회에 직접 방문해 본회의장 발언대에 서서 발언하는 것은 무척 새로운 경험이었고 나 스스로가 구의원이 된 것 같아 매우 재미있기도 하고 뿌듯했으며, 지방의회 의원들이 구민을 위해 무슨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식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경험이 곧 최고의 스승이다.’ 라는 말처럼 어린시절 다양한 경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훌륭한 교육이라고 생각하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로 학생들이 소중한 의견들을 맘껏 펼치고 서로 공감하며 오늘만은 내가 구의원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역할 연기를 해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고,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몸소 체험하여 더 큰 꿈을 키우고 여러분의 꿈에 날개를 달아 줄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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