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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 구경하러 오세요

서울시, 공모전 통해 서울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 선정

  • 등록 2014.11.26 17:23:41

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여행을 추억하거나 서울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을 선정하고, 1126부터 30까지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하는 헤럴드디자인마켓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에서는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문구류
, 의류,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디자인의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디자이너로부터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마음에 드는 제품은 구매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그간 전통 공예품 위주로 개발된 기념품과 차별화된
, 서울을 상징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자, 2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올해 3.17부터 6.24까지 100일간 진행하였다.

공모결과
156개업체 총 275점의 다양한 상품이 접수되었으며, 시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시민관광객 선호도 평가, 3차 최종 전문가 심사 등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하면서도 상품성이 뛰어난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을 최종 선정하였다.

대상 수상작은 서울의 궁궐 이야기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고요한 아침의 나라 전통차 세트이다. 내국인 뿐 아니라 전통차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순한 향과 맛의 이슬차, 국화차 등의 다섯 가지 국내산 고급 전통차로 구성되어 있는 상품이다.

이외에도
, 전통 자개를 활용하여 명품도시 서울을 표현한 서울이야기병풍, 전통문양과 DDP를 모티브로 한 비녀, 해치 모양의 도자기 접시, 서울옻칠플레이트 등이 상위권에 입상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디자인마켓 참가를 시작으로
, 청와대 사랑채, DDP 아트샵, 인천공항 등 공공기관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기념품 샵 및 디자인상품 전문 쇼핑몰인 디자인태그 등의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디자인태그의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수상내역에 따라 서울시에서 구입하여 서울을 홍보하는 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 서울 공식관광정보사이트(http://www.visitseoul.net) 서울시 홍보채널을 활용해 국내외에 홍보하고, 편람을 제작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체 홍보부서에 배포하는 등 수상작품의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서울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개발하여 한자리에 모아 판매로까지 연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전시회장을 방문하시면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이 서울을 찾은 해외 관광객에게 서울을 알리고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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