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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2014년 구민정보화교육 통해 6,000여명 수료

IT현장체험학습, 가정PC점검서비스, 단기 특별강좌 등도 실시

  • 등록 2014.11.27 10:18:57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IT현장체험학습, 다양한 특별 강좌, 가정PC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IT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구민정보화교육을 수강한 7080대 어르신 17명이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 T.um을 방문하여 미래 IT환경을 체험했다.

임명구
(73, 성내동)씨는 미래형 주거공간을 체험했으며 목적지까지 자동 주행하는 미래형 자동차를 시승해보기도 했다직접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지만 머지않아 이런 세상이 오지 않겠나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구는 정보화교육 이외의 단기 특별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정보화 친숙도를 높였다
. PC최적화, 나만의 티셔츠만들기, 디카와 컴퓨터 친해지기, 나만의 음악CD 만들기, 나만의 전자앨범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익하고 흥미로운 과목을 특강으로 진행하여 주민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지난
1023일에는 PC에 대해 잘 모르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가정에서의 컴퓨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가정PC 점검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가정에 있는 PC 중 고장이나 프로그램 이상 등 문제가 있는 PC를 가져와 점검을 받았다. 하드웨어 이상이나 윈도우 업그레이드 등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전문 정비업체를 연계하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봉근
(80, 암사동)씨는 강동구청과 정보화교육 위탁업체가 교육을 잘 운영해 주어 감사한데 PC점검 서비스 행사까지 하여 가정에서도 PC를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2001
년에 시작한 강동구 구민정보화교육5개 교육장에서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연간 교육생이 6,000명이 넘는다. 컴퓨터기초, 인터넷기초 등 기초과정부터 문서작성, 사진편집, 엑셀 등 고급과정까지 교육대상자에 따라 세분화되어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2개월이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강동구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만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자정보과(02-3425-529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참여한 교육생중 62%60세 이상으로 자기개발과 여가선용을 위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다. 실질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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