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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수상작 발표

대상에 서양화 부문 이언정作 ‘City M’ 선정..도시이미지 독창적기법 표현

  • 등록 2014.11.27 10:57:50

- 한국화, 서양화, 사진 3개 분야에서 총 56점의 수상작 선정

- 오는 29일까지 경복궁역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회 개최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제7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의 수상작 56점을 공개했다. 대상의 영광은 서양화 부문 이언정씨의 ‘City M’ 에 돌아갔다.

서울메트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 ()한국미술협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미술대전에는 지난 710일부터 95일까지 한국화, 서양화, 사진 3개 분야에서 총 254점이 접수되었다.

미술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 3, 특선 15, 그리고 입선 34점 등 5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은
대상<이언정, City M>, 최우수상<정혜련, Happy travel;Metro>, <전성환, 세 개의 문>, <탁경현, 귀로> 우수상<김지원, 정오>, <조천일, 영웅이란 이름의 아버지>, <박재영, 돌고 도는 전동차>이다.

특히 대상작
<City M>은 도시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과 회화적 요소를 잘 활용하여 독창적 기법으로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1126일 부터 29일까지 4일 간 경복궁역에 위치한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 된다. 온라인에서는 서울메트로 문화홈페이지(www.seoulmetro.co.kr/culture)를 통해 올해 수상작과 지난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관에서 개최되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 원 등 총 14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은 신진작가들을 후원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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