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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금천구의회 구정 질문 실시

  • 등록 2014.12.05 12:04:56

184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동안 구의원들의 구정 질문이 이어졌다

구정 질문은 지난 1128일부터 122일까지 총 3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첫 날인 1128일에는 강태섭·김경완·이경옥 의원, 121일에는 박찬길·류명기·김용진 의원, 122일에는 백승권·김영섭·박만선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구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하였다.

첫 질문자로 나선 강태섭 의원은 현재 공사 진행 중인 독산4동 공영주차장이 설계변경으로 인해 공사비가 7,800여만원 증액된 사실을 지적하며 지질조사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 사실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으며, 금천구 일반고 학업성취도 평가에 관한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였다.

김경완 의원은 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매연이나 소음 등 환경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덮개형 방음벽을 설치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또한 터널과 영업소의 거리가 짧아 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는 등 안전 문제에 관심을 보였으며 글로벌빌리지센터 운영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였다.

이어 이경옥 의원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설치를 위한 민관 연대 사업으로 민간 어린이집의 구립전환 시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전환 조건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하였으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였다
.

12
1일 질문자로 나선 박찬길 의원은 독서실로 이용되다 현재 비어 있는 독산 1동 기쁨어린이집 3, 4층을 활용할 방안을 요구하였으며 노인 폐렴 예방접종 홍보가 미흡한 점 등에 대해서도 지적하였다.

류명기 의원은
1번 마을버스 노선을 현재 독산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연장하여 주민들이 7호선 지하철을 쉽게 이용하게 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구청 직원들의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서도 질의하였다.

김용진 의원은 학교 무상급식비 및 어린이집
, 유치원의 아동급식비에 대한 감사 및 지도 점검 실적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도시가스·고압선·무선기지국 관련 안전대책 등에 대해서도 대책을 촉구하였다.

마지막 날인
122일에 질문자로 나선 백승권 의원은 집행부의 무분별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비판하며 불법 주정차 하고 있는 차량의 소유자에게 단속 될 수 있음을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발송하는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제도를 시행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현대시장 화장실 설치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질의하였다.

김영섭 의원은 독거노인의 복지 문제에 대해 질문하면서
, 독거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센터·노인 복지센터·의료 기관 등이 연계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지방재정위기에 대한 대비책 등에 대한 질의도 하였다.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박만선 의원은 다수의 주민이 남부도로사업소 분리 이전을 반대하고 있으며
, 이로 인해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바 이를 해결할 방안을 집행부에 요구하였으며, 시흥5동 공영주차장 설치 계획 등에 대해서도 질의하였다. 상세한 구정질문 동영상은 금천구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eumcheon.go.kr)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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