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음악으로 아시아 청년들이 만들어 낸 화합의 무대

하나를위한음악재단, 아세안 10개국과 문화예술교류 및 청년문화사절단을 통해 협력의 현장<P>201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공연: ‘Song of Asia'로 각 국에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 전달

  • 등록 2014.12.08 09:07:11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비영리단체인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사장 임미정, M4one)1122일부터 126일까지 한-아세안협력 합창단을 구성하고 20159월까지 청년문화사절단 활동이 시작 됐다.

12
4일 여의도 KBS hall에서 한-아세안연합 합창단Asian Youth Choir for One(AYCO)"Song of Asia"공연을 마쳤다. 이는 한-아세안 문화예술교류 및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외교부 한아세안협력기금을 통해 진행된다.

2014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공연인 "Song of Asia"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서 선발한 문화예술 전문가와 학생들로 구성된 40여명의 합창단 Asian Youth Choir for One(AYCO)의 공연이다.

1,2
부 공연에서는 한국의 동요와 가곡을 선보이며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구성의 무대를 통해 합창단원들의 가창력과 예술적인 감각을 볼 수 있었고, 3부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패가 합창과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웅장한 무대로 막을 내렸다.

이번 다양한 국가와 민족
, 종교, 사상 배경을 가진 아시아 청년들이 보여준 화합의 무대는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1,300여명의 관객에게 음악을 통해 이 모든 것을 뛰어 넘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이번
“Song of Asia" 공연을 위해 하나를위한음악재단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예술 전문가와 학생들로 구성된 40여명의 합창단 Asian Youth Choir for One(AYCO)이 지난 1123일부터 제주도에서 2주간의 합숙기간을 갖기도 했다.

이들은 합창연습을 비롯해 워크샵
, 마스터클라스 등을 진행하며 각기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예술교류 활동을 통해 연합의 의미를 알아가게 되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하나를위한음악재단에서는 아세안 국가와 문화예술을 통한 국제개발협력활동을 진행한다
. 한국과 아세안 6개국(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문화예술을 기초로 한 청년문화사절단을 선발한다. 선발된 사절단은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4개국을 방문하여 음악, 미술, 사진, 의류 등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워크샵, 예술문화 세계시민교육 및 지역개발활동 등을 통해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개발협력활동을 펼치고 그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시민들과 한아세안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통한 협력의 현장을 공유할 계획이다


강석주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장,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 위한 토론회’ 개최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력이며, 이들의 전문성 확보 없이는 돌봄체계가 작동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서울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과






정치

더보기
'계엄시 군·경 국회 출입금지' 계엄법 개정안 국방위 통과 [TV서울=나재희 기자] 계엄 선포 이후 군·경찰 등의 국회 출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계엄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계엄 선포 후 국회의원 및 국회 소속 공무원의 국회 출입 및 회의에 대한 방해를 금지하고 국회의장의 허가 없이는 군·경 등의 국회 경내 출입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반한 자에 대한 벌칙도 신설됐다. 국회가 계엄 해제를 요구하기 위해 본회의를 개의하는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구금된 국회의원도 해당 안건을 심의하기 위한 본회의에 출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개정안은 계엄 선포를 위한 국무회의 심의 시 회의록을 작성하고, 계엄 선포를 국회에 통고할 때 회의록을 같이 제출하도록 했다. 국민 기본권 보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현행법상 명시된 계엄사령관의 특별조치권의 대상에서 '거주·이전'을 삭제하고, 비상계엄 해제 후 군사법원의 재판권을 1개월 연기할 수 있는 권한도 삭제했다. 군 급식 질 향상을 위한 군 급식 기본법도 이날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기본법에는 전 군에 각 제대별로 군 급식위원회를 두고 급식의 영양 관리기준 및 위생 안전 관리 기준을 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방산업체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