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남균 기자] 내년 2월 27일 실시되는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선관위)가 돈 선거 근절 등 준법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 선관위는 12월 18일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14 중소기업 송년 연찬회’ 현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선관위 캐릭터와 현수막·피켓·어깨띠 등을 활용한 가운데 모임 참석자들에게 “돈 선거를 근절하고 정책중심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르자”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선거는 중앙회장의 4년 임기가 만료되어 실시되는 선거로 후보자 등록기간은 2015년 2월 6일과 7일 양일간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2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이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