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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비주얼캠프, 중국 그린루트엔젤투자사와 사업 협력 체결

중국 장애인 앱 등에 모바일 시선추적기술 적용 예정

  • 등록 2018.12.28 09:48:27

[TV서울=최형주 기자] 가상/증강현실 시선추적 기술개발기업 비주얼캠프가 중국 선전 치엔하이에 있는 그린루트엔젤투자사와 중국 내 모바일·VR·사이니지 등에 시선추적기술을 적용하는 사업 협력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비주얼캠프와 그린루트엔젤투자사와의 이번 사업협력은 손으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중국의 장애인들이 비주얼캠프의 아이트래킹 기술이 탑재된 기기를 통해 실생활에서 일반인과 다름없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중국장애인협회에 따르면 2010년 장애인으로 등록된 중국인은 약 8500만명에 달한다. 비주얼캠프는 첫 협력 사업으로 중국 정부가 지원하고 추진 중인 장애인 인권 강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장애인 대상 디지털 기기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 선전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중국 각 성별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장애인대상 디지털 기기 보급 사업과 동시에 일반 대중 시장에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백화점, 아파트 엘리베이터, 택시, 각종 사이니지 등 폭넓은 광고 매체에 아이트래킹을 접목해 새로운 광고 플랫폼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천웨이웨이 그린루트엔젤투자사 대표는 “독보적인 시선추적기술을 보유한 비주얼캠프와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게 돼 기대된다”며 “앞으로 아이트래킹은 새로운 UI/UX가 돼 모바일 등 디지털 기기의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엔젤투자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만큼 비주얼캠프의 투자유치도 전격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이번 사업협력체결은 소수 장애인의 인권과 사용자의 편익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장애인이 일반인과 다름없이 아이트래킹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 및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적용 분야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주얼캠프는 이미 VR과 모바일 기기에 아이트래킹 기술이 탑재된 내장형 및 외장형 모듈을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있다. VR 아이트래킹의 경우 최근 중국 VR HMD제조사인 파이맥스와 협력해 모듈 개발 중에 있다. 이는 1월 CES에 스마트폰 내/외장 아이트래킹 기술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박광성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총장, 동국대 APP과정서 ‘아이디어와 이미지의 힘’ 특강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박광성 총장은 지난 5월 15일, 동국대학교 APP(Aesthetic & Hair Professional Program for CEO, 주임교수 남궁영훈) 과정 제33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창출과 이미지의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서 실전 현장에서의 생생한 사례와 창의력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박 총장은 강의에서 “아이디어는 단번에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자료 수집과 깊은 내면화 과정을 통해 무의식 속에서 성숙되는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생성되는 과정을 ▲자료 수집 ▲자료의 내면화 ▲무의식적 부화 ▲아이디어의 돌연한 등장 ▲새로운 가능성으로의 완성이라는 단계로 설명했다. 이는 당일 강의 자료 슬라이드에도 상세히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 명확한 아이디어 도출 프레임워크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광고 이미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실제 방송 및 광고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그는 이미지 한 장이 소비자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하며, “이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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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측 "친윤, 당권 준다며 단일화 제안"…민주 "후보자 매수" [TV서울=변윤수 기자] 개혁신당 이동훈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1일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이 당권을 대가로 보수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이 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 친윤계 인사"라며 "이분들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 식의 말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 전제는 늘 같다.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로 가자는 것"이라며 "이분들은 (국민의힘 전 대표인) 한동훈이 대선 이후 국민의힘 당권을 쥘까 봐 노심초사한다. 차라리 이준석이 당권을 가져가는 게 낫다고 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단장은 "혹여 대선에 지더라도 '이준석이 단일화를 거부해서 졌다'는 프레임을 미리 짜두려는 것 같다"며 "패배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알리바이 만들기"라고 비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이날 이 단장의 발언에 대해 "제게 그런 말 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당권이라는 것을 이야기할 계제가 안된다. 제가 국민의힘 대표를 해본 사람인데 당권이니 뭐니에 대해 환상이 없다"고 당권을 매개로 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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