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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모헤닉, 캠핑카·트레일러 생산 기업 우인모빌 인수 및 전남 영암에 유치

  • 등록 2018.12.28 10:30:25

[TV서울=최형주 기자]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동차기업 ‘모헤닉게라지스(이하 모헤닉)’가 트레일러 제작업체 ‘우인모빌’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우인모빌은 캠핑트레일러, 카라반, 캠핑카 등을 자체제작 및 판매하는 업체로서 대표상품으로는 폴딩트레일러가 있다.

모헤닉은 우인모빌을 인수하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해 영암 드림팩토리에 트레일러 사업부를 신설한다. 드림팩토리는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5000평 규모의 자동차 생산 공장으로 10월 완공하여 현재 모헤닉 수제자동차, 키트카 생산을 하고 있다. 또한 모헤닉 연구센터가 설립되어 있어 전기차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 영암에서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으나 성과는 미비했다. 하지만 이번에 모헤닉이 우인모빌을 드림팩토리에 유치하면서 2019년에는 보다 많은 자동차 관련 기업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모헤닉은 폴딩트레일러 제작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폴딩트레일러는 스테인리스 폴딩 마감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단열과 방습, 난연 효과가 우수하며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모헤닉 폴딩트레일러는 기존 우인모빌 제품사양과 동일하게 출시되며 컬러, 로고디자인 등은 변경된다. 이후 업그레이드된 모델도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모헤닉은 2019년 안에 트레일러 150~200대, 캠핑카 50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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