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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리레코 그룹, 산업안전용품 전문업체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 인수 합의

  • 등록 2018.12.28 10:39:05

[TV서울=최형주 기자] 리레코가 브로드뷰 홀딩과 함께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및 독일 산업안전용품 시장의 주요 2개 업체인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거래 완료는 네덜란드 경쟁 심사 당국의 승인 후 이뤄질 예정이다.

통합 매출액 1억2500만유로와 직원 360명을 보유한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 그룹은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및 독일의 산업안전용품 유통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은 안전 서비스 솔루션뿐 아니라 일반 및 전문 산업안전용품 제품을 공급한다.

업무 환경의 멀티 스페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리레코는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과 함께 산업안전용품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그룹 전체의 산업안전용품 매출을 2억유로 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리레코 CEO Hervé Milcent는 “인터세이프와 엘락신의 강력한 전문 지식과 리레코의 우수한 물류 및 영업 운영력을 결합해 산업안전용품의 유럽 리더가 되기 위한 목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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