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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레이저코리아, 내년 1월 10일부터 이틀간 동계 워크숍 개최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

  • 등록 2018.12.31 09:23:32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레이저가공학회 및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레이저코리아 동계 워크숍: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2019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국제 행사는 레이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독일과 미국 등 세계적인 레이저 기업의 핵심 책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축적된 노하우와 최신의 핵심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첫날인 10일에는 ‘Micro-Applications of Laer Technologies’라는 주제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되는 최신 레이저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레이저 분야 세계 유수기업인 독일의 Trumpf, JENOPTIK, 미국의 Spectra-Physics, 중국의 BWT 등 6개 기업의 핵심 책임자가 스마트 디바이스, 디스플레이, 의료, 전자 패키징, 제4차 산업혁명 등 분야의 최신레이저 기술에 대한 강연을 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Tailored Laser Tools for Emerging Markets’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맞춤형 툴로서의 레이저기술이 실제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미국의 Coherent, IPG, nLight와 영국의 SPI, 독일의 HighYAG 뿐만 아니라 국내 원자력연구원 등 8개 산학연 개발 책임자가 최신 개발된 스마트광섬유레이저, 신개념레이저툴, 자동차레이저가공기술, 원전해체를 위한 레이저 기술 등 분야에서의 고출력 레이저 산업 최신 응용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는 국내 레이저 전문 기업 15개사의 대표제품 및 신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한편 이 행사를 9년째 기획하고 주도하고 있는 한수욱 박사은 “본 행사는 산업부 지원으로 5년 간 진행됐으며 참여 업체들의 자발적인 협력으로 다시 5년을 이어오고 있는, 산업계의 자발적인 협력의 장으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레이저가공학회와 레이저코리아 주관사인 나노조합 주관으로 진행되게 되었기에 앞으로 10년~20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이저기업인 삼화양행 정철종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 레이저산업의 최신동향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 4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다른 행사와는 차별화된다. 그간 8년에 걸쳐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던 한국광기술원의 기여가 컸음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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