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건국대학교, 31일부터 정시 모집 원서 접수 실시

수능 인문II 수학(나)·자연II 과탐 반영비율 높아

  • 등록 2018.12.31 10:08:17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는 31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 1171명+알파… 수시 이월인원 확인

건국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37명, 나군 502명, 다군 132명 등 총 1171명을 모집한다.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수시모집 최종 등록이 마감되면 정시모집 최종 모집인원이 확정된다.

● 수능 90%-학생부 10% 반영… 지리학과 나군 모집

건국대는 가, 나, 다 군 모두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한다. 모집군이 바뀐 학과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문과대학 지리학과 모집군이 다군에서 나군으로 바뀌어 4명을 선발한다. 또 학제 개편으로 건축학과가 건축학부로 바뀌었다.

● 예술디자인계열 반영비율-실기과목 변경

예체능계 예술디자인대학의 경우 모집단위별 전형요소 반영비율이 변경됐다. 산업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 리빙디자인학과는 수능 비중이 작년 40%에서 올해 50%로 10% 증가하고 실기 비중이 50%에서 40%로 감소했다. 학생부 비율은 10%로 동일하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현대미술학과, 영상영화학과는 2018학년도와 동일하게 수능40%, 실기 5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영상영화학과-영상 모집단위의 실기과목도 변경됐다. 작년 상황표현 과목이 올해에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 리빙디자인학과와 동일하게 기초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 수능성적 영역별 반영비율 체크해야… 인문I 국어-자연I 수학(가) 높아

올해 인문·자연계의 수능 성적 영역별 반영비율은 작년과 동일하다. 인문I 모집단위는 국어 반영 비율이 높고 인문II 모집 학과는 수학(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자연I 공과대학의 경우 수학(가)의 반영비율이 높고 자연II 융합과학기술원·생명과학대학·수의대는 과탐을 30% 반영한다.

구체적으로 인문Ⅰ의 경우 국어30%+수학(나)25%+사/과탐25%+영어15%+한국사5%를 반영한다. 인문Ⅱ의 경우 국어25%+수학(나)30%+사/과탐25%+영어15%+한국사5%를 반영한다.

자연Ⅰ의 경우 국어20%+수학(가)35%+과탐25%+영어15%+한국사5%, 자연Ⅱ의 경우 국어20%+수학(가)30%+과탐30%+영어15%+한국사5%다. 작년까지 가산점으로 적용하던 한국사는 올해부터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해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인문은 1등급200점이며 2등급196점 3등급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자연/예체능은 1~2등급을 200점으로 반영하며 3등급196점 4등급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손해가 없다. 1~4등급을 모두 200점으로 반영하며 5등급196점 6등급193점 순으로 반영한다.

●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비율 계열별 달라

교과 성적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인문Ⅰ은 국어30%+수학25%+영어25%+사회20%, 인문Ⅱ는 국어25%+수학30%+영어25%+사회20%, 자연Ⅰ은 국어20%+수학35%+영어20%+과학25%, 자연Ⅱ는 국어20%+수학30%+영어25%+과학25%, 예체능은 국어50%+영어50%로 반영한다. 반영 과목은 전 과목을 반영한다.

각 계열에 해당하는 모집단위는 인문Ⅰ의 경우 문과대 전 모집단위, 의상디자인, 일어교육, 교육공학, 영어교육, 신산업융합, 융합인재, 글로벌비즈니스, 인문Ⅱ는 정치외교, 경제, 행정, 국제무역, 응용통계, 경영대 전 모집단위, 자연Ⅰ은 이과대 전 모집단위, 공과대 신산업융합 제외한 전 모집단위, 수학교육, 미래에너지공학, 스마트운행체, 스마트ICT융합, 자연Ⅱ는 건축, 화장품공학, 줄기세포재생, 의생명, 시스템생명, 융합생명, 상허생명과학대 전 모집단위, 수의예과, 예체능 계열은 예술디자인대 의상디자인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 체육교육, 음악교육이다.

장교식 입학처장은 “건국대는 프라임사업과 LINC+사업, 소프트웨어중심 대학사업 등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친화적인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및 교육인프라 혁신, 진로·취·창업 교육 강화, 인문학 진흥,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학부교육 전반에 걸쳐서 많은 혁신과 교육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계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해 혁신적 기업가 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 실시한다.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등록을 마친 후 미등록충원 절차가 진행된다. 미등록충원은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