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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후오비코리아 “2018년 암호화폐 관심도 ‘25~34세 남성’ 가장 높아”

  • 등록 2019.01.02 09:57:05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암호화폐 거래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사람은 만 25~34세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지난해 3월 거래소 오픈 시점부터 12월 말까지 후오비 코리아 웹 유입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방문한 유저는 만 25~34세 남성이라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거래 페이지에 접속한 사람은 남성 77.25% 여성 22.75% 비중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만 25~34세 남성 이용자가 전체 33.71%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만 35~44세 남성, 만 18~24세 남성, 만 45~54세 남성 순이었다. 여성 중에는 만 25~34세 이용자가 전체의 7.54%로 암호화폐 거래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접속한 이용자가 82.65%로 가장 많았다. 부산광역시가 3.45%로 뒤를 이었으며 성남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에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유입량이 많았다.

또한 지난 2018년 후오비 코리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었다. 2위는 이더리움이 차지했고 3위 리플, 4위 이오스, 5위 비트코인캐시 순이었다.

후오비 코리아 미디어마케팅실 오세경 실장은 “앞으로 경제활동의 주역이 될 25~34세대가 코인세대라고 불릴 만큼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며 “후오비 코리아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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