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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홀로키즈파크, 홀로그램 융합공연 SHOWCASE 발표

어린이 공연의 새로운 장르, 유치원 원아들과 함께 시연된 새로운 형식의 홀로그램융합공연 ‘신데렐라’

  • 등록 2019.01.04 10:01:58

[TV서울=최형주 기자] 홀로키즈파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콘텐츠시연장 융복합콘텐츠 시연 지원사업 과제로 선정된 ‘홀로그램 어린이극장 인터랙티브 명작동화 융합공연 시연’ 쇼 케이스를 지난 2018년 12월 20일 서울 소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 66에서 시연하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홀로키즈파크는 실감 콘텐츠, 즉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요즘 많이 관심을 끌고 있는 첨단 기술 중 어린이 공연에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하여 홀로그램 콘텐츠와 공연에 관객의 상호 인터랙션을 더하면 재미있는 융합공연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융합콘텐츠 전문 회사를 설립했다.

이번 준비한 홀로그램 융합공연은 대형 극장 체인에서 많이 도입되고 있는 삼면 영상 투사방식에 홀로그램 스크린이 함께 적용되어 단순 흑백배경의 홀로그램 영상이 아닌 이야기를 담은 홀로그램 영상을 구현,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실제 무대 밖에 등장하여 어린이 관객과 대화하며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1부는 홀로키즈파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잠시 소개한 후에 2부에서 메인행사인 ‘신데렐라 홀로그램 융합공연’을 수원에 위치한 엘지유치원 원아 30여명 등 특별 관객과 외부 전문가와 각계인사들을 초청하여 함께 진행하였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같이 이야기가 만들어져 가는 공연의 특성대로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과 교사들은 공연의 내용과 메시지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융합공연의 새로운 체험에 신선함과 참신함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감동적이었어요’, ‘갑자기 사람이 나오는 나오는 게 신기했어요’ 등 새로움에 대한 각자의 반응을 표현했다.

홀로키즈파크 장창익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한 지난 2018년 1년 간의 시간이 힘들고 다소는 무모했지만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이 공연에 대한 새로움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홀로그램 융합공연의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와 완성도 있는 공연 연출로 어린이들 곁을 찾아가겠다”며 “그간 고생한 출연배우, 홀로키즈파크의 여러 스탭과 열정을 보여주신 외부 전문가,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광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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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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