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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장애인 상담 현황 및 우수사례 담은 사례집 발간

누림센터, ‘2018 장애인복지 누림상담 사례집’ 발간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 이용현황 분석 통한 도내 장애인 주요 욕구 파악
장애인복지 현안 관련 상담, 상담실 다빈도 상담, 협력기관 상담 우수사례 공유

  • 등록 2019.01.04 10:20:16

[TV서울=최형주 기자] 사례경기도 거주자인 유 씨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지체 6급 장애인이다.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지만 의료용품 구입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에 도움이 되는 추가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유 씨와의 상담을 통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푸드뱅크 서비스를 연계했고 거주지 장애인복지관 연계를 통해 밑반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누림센터는 위 사례와 같이 도내 장애인·가족 대상 원스톱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년간의 상담실 이용현황 분석과 우수 상담사례 등을 담은 ‘장애인복지 누림상담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2018 장애인복지 누림상담 사례집’은 기관 소개, 통계로 보는 스마트종합민원상담, 우수 상담사례, 함께하는 사람들로 구성했다. 특히 주제별 상담사례 수록을 통해 중앙·도의 정책흐름 및 장애인 주요 욕구에 따른 상담처리결과와 관련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자 했다.

이와 관련하여 누림센터는 상담실 이용현황 분석 결과를 통해 도내 장애인·가족의 주요 욕구를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장애인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함께 해결방법과 애환을 나누며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장애인복지 누림상담 사례집’은 도내 시·군·구 장애인담당부서,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상담 관련 기관 250여 곳에 배부할 예정이며 누림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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