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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포구, 물청소․분진청소로 미세먼지 잡는다

물청소차, 노면흡입차 등 13대 투입하여 내달부터 중점 실시

  • 등록 2015.02.27 09:49:36

 

[TV서울=도기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최근 발생한 황사로 인해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건강을 지키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도로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물청소차
, 노면흡입차, 분진청소차 등 총 13대를 주요간선도로와 일반도로에 작업효율이 높은 야간새벽시간대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상대적으로 후미진 골목길과 주택가의 주변공터 등은 동 주민센터 행정차량 18대를 동원한다.

또한 마포구는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에 대처하고자 장비와 인력가동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청소를 위해 마포로
, 양화로, 월드컵로, 독막로, 와우산로, 월드컵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매일, 왕복 4차로 이하의 일반도로는 2일에 1번 청소하고, 특히 분진 흡입 청소와 노면 청소는 새벽과 오전에만 시행하던 것을 종일 작업체계로 전환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상황에 대처하는 신속한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 미세먼지 주의보, 황사주의보 등 대기오염 발령과 폭염주의보 발령 시 즉각 가용차량을 총 동원하여 물청소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 대기상황에 따라 분진흡입 및 물청소를 강화하여 구민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로 물청소로 차량통행에 다소 불편을 겪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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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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