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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태호 선거사무소 성황리에 개소

  • 등록 2015.02.27 11:06:55

[TV서울=도기현 기자] 정태호 관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26일 오후 3시 약 6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총리를 역임한 이해찬 의원
, 한명숙 의원을 비롯해 노영민, 조정식, 오영식, 유기홍, 김태년, 신경민, 홍익표, 전해철, 윤관석, 박남춘, 도종환, 진성준, 박광온, 김 현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와 성원을 보냈으며 관악() 구의원이 전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4.29 보궐선거는 쉽지 않은 선거지만 함께 마음을 모으면 이길 수 있다능력과 품성을 갖춘 정태호 후보가 큰 국회의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명숙 의원은
정태호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걸어왔고 지금은 문재인 당대표와 일하고 있는 사람이며 애정을 갖고 관악을 가꿀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오영식 최고위원은
정태호 후보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민주정부를 함께 만들어왔고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라면서 박근혜 정권 오만에 대한 분노를 관악유권자가 표로 심판하기 위해 관악()이 압도적인 표 차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정태호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보궐선거는 박근혜 정부를 견제하고 우리 당 지지율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반드시 이번 보궐선거를 승리해서 우리 당을 빛내고 대한민국 미래를 빛내는 밀알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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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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