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휘영청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강동구,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p>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문화와 놀이 체험 한마당

  • 등록 2015.02.28 08:56:13

[TV서울=도기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22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201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모여 소망을 기원하고 애경사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
.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색한지에 소원을 적고 달집에 메달아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소원지 달기
,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 전통연 날리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신밟기
, 사물놀이 풍물놀이 공연, 토종종자 전시 등의 부대 행사 등도 진행된다.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30, 친환경 농가협의회장의 풍년과 화합을 비는 기원문 낭독으로 시작되어 주민들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사물놀이에 맞춰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행사는 마무리 된다.

도시농부와 협동조합도 행사에 동참한다
.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텃밭자치회 자원활동가들이 중심이 된 사회적 협동조합 도시농(),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밥상 Social Dining밥상, 도시양봉학교 수료생 중심의 강동 도시양봉농업 협동조합이 함께 준비한 오곡주먹밥, 전통차, 어묵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구민들에게 제공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은 도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우리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