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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상수도기술 첫 해외원조, 페루 찬차마요시 산라몬정수장 준공

시, 대외협력기금 투입해 페루 찬차마요시 산라몬정수장 준공<p>우수한 서울 상수도기술과 순수 국산자재로 건설, 깨끗한 수돗물 생산

  • 등록 2015.03.03 10:33:14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던 페루 찬차마요시에 산라몬 정수장을 건설,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012년부터 페루 찬차마요시의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지난해 수도관 개량, 취수시설 보수 등 1단계 1차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21단계 2차 사업인 산라몬 정수장을 준공, 지난 227(현지시간) 페루 찬차마요시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시에서 대외협력기금
32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에 착공, 이번에 준공한 산라몬 정수장은 하루 평균 3천 톤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의 우수한 상수도기술과 국산 자재를 사용해 건설되었다.

서울시 대외협력기금
(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은 서울특별시와 외국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증진에 필요한 사업경비, 외국 지방정부가 당면한 재해에 대한 구호 경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페루 찬차마요시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은 산라몬 지역의 취수장 및 수도관개량, 정수장을 건설하고, 23단계 사업은 라메르세드, 피차나키 지역의 정수장 보수, 상수도관망 정비, 상수도계량기 설치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찬차마요시에 대한 상수도시설 개선사업 지원은
20125월 남미 최초로 한인시장이 된 정흥원 찬차마요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상수도시설 개선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시는 올해 산라몬 지역의 배수지 보수
, 배수관 부설 및 수도계량기를 설치하여 1단계(산라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사업완료 후 성과를 분석하여 23단계 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소규모 도시에 적합한 최적의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열악한 상수도시설 때문에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의 시설 개선에 대한 지원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의 우수한 상수도기술과 국산 자재로 건설된 산라몬 정수장을 통해 찬차마요시에서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올해 안에 송배수관 부설 등을 잘 마무리해 찬차마요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앞으로도 상수도시설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시의 우수한 상수도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법복 입은 공관위원장?…'컷오프 불복' 가처분 벌써 8건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에 불복하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잇따라 제기되면서 정치의 자율성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법원이 이날까지 접수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총 8건이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제기됐다. 이 중 가처분이 인용된 사례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유일하고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주호영 의원 등 5명의 신청은 모두 기각됐다. 이승현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박성호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낸 가처분 신청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돈봉투 의혹'으로 제명돼 사실상 경선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지사도 지난 2일 서울남부지법에 제명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명목상 제명 처분 불복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후보 공천과 직결돼 있다. 주요 사안이 몰리는 서울남부지법에서 가처분 등 민사 신청합의 사건을 맡는 이 법원 수석부인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에는 최근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상당수 지역에서 경선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공천 불복' 가처분 신청은 이미 지난 지방선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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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진보당 재보선 '잰걸음'...2석만 더하면 공동교섭단체 가능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마주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니 총선급'의 선거판이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혁신당은 잠재적 대권주자인 조국 대표의 출정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진보당은 경기 평택을 선거에 조기에 뛰어든 김재연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만약 두 사람이 여의도 입성에 성공할 경우 진보 성향의 야4당 간 공동 교섭단체 구성도 가능해지는 가운데 진보당 등에서는 우당(友黨)인 더불어민주당과 선거에서 전략적인 협력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 조국, 부산 출마냐 수도권이냐…혁신당, 지역 실사 돌입 조 대표는 오는 15일께 재보선 출마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재보선이 확정됐거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지역 가운데 이른바 '육산일평'(안산·군산·아산·부산·울산·광산·평택)을 거론하며 "6개의 산 중에 골라서 산을 탈 건지 연못(평택)에 풍덩 빠져서 헤엄을 칠 것인지 4월 중순 정도 국민께 보고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혁신당은 지역 실사와 함께 내부 여론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당 안팎에서는 민주당 귀책 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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