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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마 사랑 담긴 마사지 통해 아이발달 ‘쑥쑥’

마포구, 26일 영아 발달 도울 ‘아기 마사지 교실’

  • 등록 2015.03.10 14:40:36

[TV서울=도기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2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마포구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아기 마사지 교실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영아기에는 다양한 자극을 통해 감각기관을 발달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이 때 가장 가까운 존재인 엄마와의 애정이 담긴 접촉이 건강한 신체와 정서발달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
.

이에 구는 관내
3~6개월 연령의 영아와 엄마 각각 2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아기 마사지법 및 아기요가 전문가에게 아기요가법을 배우는 아기 마사지 교실을 연다.

아기 마사지 교실 참여시 베이비 오일과 수건 또는 속싸개 준비가 필요하며 접수는 마포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3153-9073)로 하면 된다.

구는 작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아기마사지 교실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아기 발달을 돕는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기의 성장에 있어서 엄마와의 접촉과 교감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하며 마사지 교실을 통해 엄마와 아이 모두 많은 교감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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