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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초안산 명소 탄생!” 도봉구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 준공

도봉구, 3월 18일 초안산 근린공원 내 지상2층(지하1층), 연면적 1,192.2㎡ 규모로<p>배드민턴장 6면, 주차장 11면, 다목적홀 등의 시설로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

  • 등록 2015.03.10 17:16:14


[TV서울=도기현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초안산 근린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을 준공하고 318() 개장식을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은 서울시의원과 도봉구의 합심으로 총
25억 원의 시비를 들여 덕릉로6376-10(창동) 일대에 지하1/지상2, 연면적 1,192규모에 6면의 배드민턴장, 주차장 11, 다목적홀 및 부대시설 등을 포함하여 건립되었다.

특히
, 지상 2층 다목적홀은 문화공연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문화휴게쉼터로 공원이용객 모두가 이용 가능한 도봉구 복합공간으로 향후 운영 될 예정이다.

배드민턴장은
20134월 건립계획 수립 후 서울시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의견과 서울시 공공건축가의 의견을 반영해 주변 공원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건축되었다.

또한
, 배드민턴장과 연계하여 초안산 근린공원 주변으로 무장애데크 산책로를 조성하여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약자의 이용이 용이하도록 배려하였다.

당초 초안산근린공원에는 불법배드민턴장 및 이삿짐센터의 차량 소음과 매연으로 인한 민원과
, 산림훼손 등의 피해가 심각하였으며 환경복원과 공원 내 불법배드민턴장을 철거해 달라는 지속적인 주민요청 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도봉구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배드민턴장 이용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철거동의서를 받고 사유지인 이삿짐센터를 보상 후 실내배드민턴장을 건립하게 되었다
.

실내배드민턴장 개장식을 계기로 기존 산속에 있는 불법배드민턴장은 철거하고 산림으로 복원하여 자연성을 회복하고 산속에 분산된 운동시설을 통합함으로써 배드민턴장 공동이용에 따른 이용자 간 합의를 도출하였다
.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며 일정기간 임시운영을 통해 이용요금 책정 및 시설물 미비점 등을 보완 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 조성을 계기로 구민의 생활체육과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고 동시에 각종 운동시설로, 훼손된 동네뒷산을 산림으로 복원하여 우리 구민에 매우 뜻 깊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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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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