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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산로, 퇴계로구간 소나무 봄맞이 새단장

남산타운 입구~다산로 구간, 대연각~퇴계로 5가 구간 소나무 702그루

  • 등록 2015.03.12 10:33:57


[V서울=도기현 기자] 도심에 우뚝 서 남산 주변을 두르고 있는 소나무 가로수가 봄을 맞아 새단장 된다.

중구
(구청장 최창식)3월 중순까지 다산로, 퇴계로구간 소나무 가로수 702그루에 대한 가지치기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가지가 무성한 소나무의 가지를 제거하여 햇볕이 나무 깊숙이 고르게 비추질 못해 약화되었던 수세를 회복하고 소나무 특유의 강인함과 생명력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가지치기 후 나무들의 호흡과 생리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겨우내 각종 오염물질과 먼지 등 찌든 때를 친환경 세척제로 깨끗이 씻어내는 세척작업도 실시한다
.

위를 위해 중구는 남산타운 입구
~다산로 구간에 심어진 소나무 가로수 399그루와 대연각~퇴계로 5가 구간의 소나무 가로수 303그루를 대상으로 소나무 관리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5천여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진행한다.

수목 세척은 사계절 푸른 소나무 가로수의 기공을 막고 있는 미세먼지 및 분진을 없애 광합성 작용이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 또한 토양에 녹아있는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제인 염화칼슘을 중화시켜 나무들의 건강한 움을 싹 틔울 수 있다.

지치기와 세척작업으로 소나무 열매 고유의 거북이 껍질과 진녹색의 잎
, 곶게 뻗은 줄기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에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 소나무는 퇴계로
다산로·을지로남대문로 등에 모두 2136그루가 식재되어 서울 도심에서 그 높은 기상을 뽐내고 있다.

중구는 사업기간동안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과 휴일
, 평일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 등을 이용하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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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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