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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로구, 복지살피미 발대식 개최

대상휴먼씨(주) 남서울지사, 구로구와 “복지살피미” 협약

  • 등록 2015.03.13 09:10:21


[TV서울=도기현 기자]

구로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대처하기 위해 '복지살피미'를 출범했다. 

이를 위해 
11일 오후 2시 한국아쿠르트 강서지점, 대상휴먼씨() 한전 검침사업본부 남서울지사, 강남도시가스, 강서수도사업소, 금천우체국, 구로구 복지통장,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잣절마을 건강네트워크, 해병대중앙회 구로전우회 등 9개 협약 기관(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복지살피미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
230분 구청 강당에서는 복지살피미 발대식이 열렸다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대상자 신고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

발대식에는 한전검침원, 한국야쿠르트 배달 아주머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인영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기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KBS 및 다수의 언론기관이 취재에 임하여 이웃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려는 복지살피미의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성 구청장은 복지살피미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구로의 복지망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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