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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도봉구,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선데이파크’ 시범운영

함께 걸음, 함께 만듦, 함께 즐김, 함께 나눔 네 가지 활동으로 구성<p>놀이프로그램 즐기며 건강 증진하고 가족 간 추억도 만들 좋은 기회

  • 등록 2015.03.13 09:21:08


[TV서울=도기현 기자]

우리동네 신나는 체험마당주말놀이터 선데이파크에서 만나요!"

도봉구
(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4일 토요일 도봉구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신체활동 놀이프로그램인 선데이파크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선데이파크 사업이란 주말에 외부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과 가까운 공원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신체활동을 증진함으로써 비만을 예방하고 아울러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데이파크 시범사업은 도봉구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운영하며 사업 내용은
함께 걸음’, ‘함께 만듦’, ‘함께 즐김’, ‘함께 나눔의 네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함께 걸음에서는 집단 저글링, 장애물 제작 및 통과, 자연난타오케스트라 등 8가지 운동을 하며 숨겨져 있는 테마길을 찾아가 참여 스티커도 받고 걸으면서 또 다른 운동을 하는 일석이조의 활동을 한다.

함께 만듦에서는 1팀당 2인 이상으로 구성된 20팀이 집을 함께 만들고 공도 던지고 낙서도 해보는 놀이를 한다. ‘함께 즐김에서는 컵쌓기 놀이, 동서양 제기차기, 견우직녀 줄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한마당이 펼쳐지며, ‘함께 나눔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및 물품 교환 장터에 참여해 친구와 서로 장난감을 나누며 나누는 삶을 배워본다.

이번 선데이파크 시범사업은
314()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도봉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여러 가지 놀이를 즐기면서 체력도 키우고 가족 간에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 서울시 최초 ‘청년주택 대상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 실시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청년들의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청년주택 대상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방치 시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학업과 직장생활로 바쁜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오는 11월 12일과 18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12일에는 ‘양녕청년주택(만원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상도이음센터 소회의실(성대로10나길 17)에서, 18일에는 ‘더써밋타워·더클래식동작’ 입주민을 위해 드림타워 7층 강의실2(장승배기로 168)에서 검진을 진행한다. 특히 구는 두 일정 모두 20~69세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검진 항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인바디) ▲허리둘레 등 대사증후군의 주요 지표로 구성된다. 검사 후에는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영양 상담, 생활 습관 개선 가이드 등이 제공된다. 또한 위험인자 개수 및 약물복용 여부에 따라 ▲대사증후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

중랑구, ‘중랑동행 창업펀드’ 투자 1호 기업 유치 성공

[TV서울=변윤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통해 유망 기술기업 ㈜이노피아테크(대표 장만호)에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중랑동행 창업펀드 결성 이후 첫 번째 투자 사례로, 벤처투자 자본을 활용한 지역기업 유치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중랑동행 창업펀드’는 중랑구가 기술 기반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한 펀드로, 지난해 12월 결성됐다. 중랑구 출자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425억 원 규모로 운용되며, ㈜티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투자를 유치한 이노피아테크는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방송 통신 장비개발기업으로, 무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IPTV·OTT 단말기 개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소 이전을 계기로 구는 지역 내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하고, 고급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구는 펀드를 활용해 기술기업의 중랑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의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중랑구가 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보여주는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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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외환규제 우회 막는다…국회서 첫 법안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외국환거래법 규제 아래 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다. 기존 법령상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스테이블코인을 악용해 자금 세탁이나 탈세 등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입법 노력으로 풀이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을 법률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도록 하는 외국환거래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3조 1항 '정의' 부분에서 '지급수단'에 스테이블코인을 추가하도록 규정했다. 기존에 포함된 정부 지폐, 은행권, 주화 등과 같은 선상에 두는 셈이다. 박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법정 통화와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지급수단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기존 법정 통화와 성격이 달라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불법 외환거래, 탈세 등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짚었다. 그는 "내국 통화나 외국 통화에 가치가 연동돼 불특정 다수인 간의 지급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문제 제기와 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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