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대지를 위한 바느질 등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인증

- 중장기 발전‧타기업 롤모델 가능성 있는 기업 선정,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p>- ‘도시농부’, ‘윤리적 결혼식’, ‘천연재료 떡생산’ 등 6개 사회적경제기업 선정

  • 등록 2015.03.16 14:39:52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는 316()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인증식 및 간담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인증식은 중장기적 발전가능성이 높고 타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
, 공동브랜드·판로개척 등 전략적 맞춤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히어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여의도 2배 면적 농지에서 50여 농가가 직접 친환경 농사를 짓고, 지역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로컬푸드 운동을 실시하는 강동도시농부결혼식 전반을 친환경, 윤리적으로 디자인해 결혼식 본래의 의미는 물론 환경과 사회문제까지 생각하는 대지를 위한 바느질장애인 등 취약계층 근로자가 참여, 엄마의 마음으로 건강한 떡을 생산하는 삼성 떡프린스장애가 있는 사람도 모두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표로 웹·앱 접근성 인증심사를 수행하는 사회적기업 웹와치등 총 6곳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정범위를 확대해
, 더욱 다양한 기업들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3곳 지원기업 중 사회적기업 3, 예비사회적기업 2, 협동조합 1곳이다.

이번 선정은
경영가치 조직가치 사회가치 경제가치 혁신가치 등을 고르게 평가했으며, 사회적경제 분야별 사회적가치 실현 및 경영성과의 균형 있는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더불어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정도
, 직원에 대한 직무환경,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등도 반영했다.

선정절차도 자격요건 검토, 성과평가(현장실사, 서면심사), 가치 평가(온라인시민평가, 현장시민평가·대면심사) 순서로 공정하게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인증식에는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
, 이은애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김용상 서울산업진흥원 유통지원센터장,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19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발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6곳에 대해 공동브랜드 사용 판로지원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외부자원 연계 등의 기업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지원할 예정이다.

직접적인 사업비 지원이 아닌 공동브랜드 홍보 등 간접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 일회적·일률적이 아닌 기업별 진단을 통한 중장기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즉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판로 지원, 구매시장 개척 등 실질적 지원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정진우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2년차 우수 사회적기업 및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의 규모 있는 성장을 위하여 판로개척, 외부자원 연계 등 적극적인 맞춤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