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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생활 속 하수 악취 '하수도주치의'가 해결해 드립니다

- 생활 속 하수악취 및 개인 간의 배수시설 분쟁 ‘하수도주치의’가 해결<p>- 3.16(월), 10명 위촉해 본격 활동…하수도 분야 퇴직 전문가 중 재능기부

  • 등록 2015.03.16 14:46:49


[TV
서울=신예슬 기자]서울시가 생활 속 하수악취를 해결하고, 개인 간의 배수시설 분쟁을 도와줄 하수도주치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주치의는 고질적인 하수악취 등 민원이 잦은 곳을 직접 찾아가 근본적인 원인 및 해결방법 등을 상담해준다. 이를 위해 시는 하수분야 퇴직 전문가 중에 전문성과 소양을 겸비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수주치의를 선정했다.

시는
316() 하수도주치의 10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모두 20년 이상 하수분야에서 근무했던 경력자들로 재능기부로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생활 속 하수악취나 배수시설 분쟁에 대해 하수주치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각 자치구 안전치수과나 서울시청 물재생계획과로 연락하면 된다
.

시는 올 한해 하수도 주치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 분석평가해 고질민원으로 인한 갈등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치의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수도주치의로 활동하는 이동원씨는
퇴직 후 지역사회의 갈등해소에 저의 경험을 발휘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보람 있는 일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학진 서울시 물순환기획관은 생활 속 하수악취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재능기부로 동참해준 하수도주치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수악취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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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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