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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도시농부’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선정

강동구의 친환경 농사짓는 농민이 설립한 서울시 최초의 로컬푸드 회사<p>예비사회적기업 부문 선정,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

  • 등록 2015.03.17 16:53:30

 

[TV서울=도기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의 사회적기업 강동도시농부가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중 선도 역할(-모델)을 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집중지원을 통한 Hero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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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기업이 응모하여 현장실사, 서면심사, 재심사, 시민평가, 최종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6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강동도시농부는 예비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수익창출과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소셜미션을 지닌 기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지원을 받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비 지원을 받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응모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진흥원 인증을 받기 위한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권고대상으로도 지정된다.

강동도시농부는 강동구에서 친환경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주주인 농업회사 법인으로 2011년 강동구에서 마련한 희망제작소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수료 한 후 설립한 서울시 최초의 로컬푸드 회사이다.

강동구 내에서 유기농·무농약으로 직접 농산물을 경작하고 있으며 당일 새벽에 수확된 상품을 근거리 지역에 납품하여 지역 주민의 밥상을 저렴한 가격으로 책임진다. 짧은 유통거리는 소나무 만이천 그루를 심는 만큼의 탄소배출량 절감효과도 있다.

또한 생산에 참여하는 인력 대다수가 지역거주민으로 지역 내 생산소비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동시에 발생한다
.

2013
년부터는 관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어르신 사랑방에 당일 아침 수확한 로컬 푸드를 2주에 1회씩 제공해오고 있으며 장애인시설, 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에도 농산물을 기부하고 있다.

최근 백화점 식품관에도
강동 도시농부 아침야채브랜드를 입점하여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20124억 원이던 매출액은 20148억 원을 초과했다한편 20151차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 신청은 2015317일까지 소재지 구청의 사회적기업 주관부서(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격 요건 및 제출서류 등 상세사항은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9월경 2차 모집이 예정되어 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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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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