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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파주민, “지하철 9호선 2단계구간 개통” 기대감

강감창 부의장, 주민대표들과 함께 종합운동장역방문 시승체험

  • 등록 2015.03.19 09:33:48


[TV서울=도기현 기자]

지하철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구간을 개통으로 최대 수혜자가 될 송파지역 주민들은 하루 빨리 개통을 기다리며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2
단계 개통으로 종합운동장에서 김포공항까지 급행으로 38분이면 도착이 가능하고 여의도까지도 22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생활이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지하철
9호선 2단계구간은 논현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5개역 4.5km로 지난 2008년 착공하여 7년 만에 완공하게 되었고 총공사비는 국비 1,932억 원과 서울시비 2,897억 원 등 총 4,829억 원이 투입되었다. 현재 공정률은 99.0%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7일 개통식과 함께 정식 운영예정이다.

강감창 부의장 등 송파지역 지역주민대표들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종합운동장역을 방문하여 지하철시승체험을 가졌다
.

참석자들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로부터 지하철
9호선이 건설된 경과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듣고 종합운동장역에서 언주역까지 왕복시승과 함께 미비한 사항이나 시민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송파의 지하철 대중교통망은
8호선과 5호선의 남북축에 이어 동서축인 북측 2호선, 남측 3호선이 자리 잡고 있고, 향후 종합운동장에서 보훈병원까지 3단계구간까지 개통될 경우 중앙부 9호선이 자리 잡게 되어 송파는 편리한 대중교통망이 구축되는 도시가 되어 주민의 삶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자리에서 강감창 부의장은 “9호선 2단계구간 개통에 이어 남은 3단계구간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서 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이 2017년 완공될 경우 송파의 중심이 동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대중교통의 축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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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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