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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리경제, 나아갈 길은?’ 주제로 정책토론회 개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증세논란과 복지, 부동산 정책 방향 등 생활밀착형 경제현안 중심

  • 등록 2015.03.20 08:57:52


[TV서울=도기현 기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오는 323()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MBC 스튜디오에서 우리경제, 나아갈 길은?’이라는 주제로 제1차 정당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당정책토론회에서는
증세논란과 복지, 해법은? 공무원 연금 개혁, 어떻게 해야 하나? 부동산 정책, 방향은? 청년실업비정규직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4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경제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정당정책토론회는 MBC 성경섭 국장의 사회로 진행되고, 토론자로 새누리당의 김세연 정책위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정책위수석부의장, 정의당 조승수 정책위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주요 정당의 정책위의장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우리 경제의 현안에 대한 진단과 함께 각 정당의 정책이 제시되는 등 깊이 있는 토론이 기대된다
.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토론회가 보다 역동적이고 재미와 흥미를 살리면서 심도 있게 주제를 다룰 수 있도록 토론자가 자신의 발언 시간
(30) 내에서 주제별 발언 시간을 적절히 조정할 수 있는 시간총량제 방식이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 사회자에게는 토론의 흐름을 자유롭게 조정하고 논의가 더 필요한 주제에 대해서는 보충질문을 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확대하였으며, 방청객에게도 질문기회를 주어 국민과 정당간의 정책소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토론 당일
KBSMBCSBS 방송 3사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 ‘토론회 다시보기를 통하여 언제든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우리경제에 대한 문제점과 해법에 대한 각 정당의 심도 있는 고민과 방안을 담아낼 이번 토론회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속에서 진정한 정책소통의 기회가 되고,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당정책토론회는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이 방송을 통하여 정당의 정강
·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정당법39(정책토론회)에 따라 매년 2회 이상 실시하는 토론회이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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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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