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동구, 제130차 찾아가는 구청장실 개최

찾아가는 구청장실 8년간 주민 3600여명 만나 민원 730여건 처리<p>제130차 찾아가는 구청장실, 자활근로자, 자활센터 직원 등 20명과 대화

  • 등록 2015.03.24 17:00:16

 

[Tv서울=신예슬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20일 강동지역자활센터에서 제130찾아가는 구청장실을 열고 자활근로자, 자활센터 관계자 20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민원이나 생활현장 등을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086월 이해식 구청장 취임과 함께 도입하여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장신구조합
, 국공립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3,600여명의 주민을 만나 730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번 제
130차 찾아가는 구청장실에서는 자활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자활기업
맛조아베이커리의 백향숙 대표는 좋은 재료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브랜드가치에 밀려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판로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자활사업 참여자인 A(41)자활근로 참여자는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근무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근본적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한편 강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개소 이후 저소득층이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되기도다.

이해식 구청장은 행사 후 천호동에 위치한 자활기업 참맛분식맛조아베이커리를 격려 방문하여 자활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활의 의지로 생활하고 계신 분들이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또 다른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