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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 미래를 말하다!』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 등록 2015.04.03 09:59:27


[TV서울=도기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 오후 2시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5년을 맞아 주민, 전문가, 구의원이 함께 하여 그간 참여예산제 추진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 첫 번째 순서로는 참여예산제 담당 부서인 희망마을담당관에서 그간 은평구 참여예산운영 실적과 참여예산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주제발표가 있었다
.

이어서 각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는데, 주민참여예산위원장 황도연씨는 지역의제의 발전방안에 대한 소견을 밝혔고, 서울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신희정 팀장은 참여예산제도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연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갈현2동 지역위원장 김흥열씨는 지역에서 바라본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으며, 은평구 구의회 김규배 의원은 구의원 입장에서 바라본 참여예산제도의 객관적인 평가와 문제점에 따른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패널 발표 후에는 청중들이 현장에서 작성한 질문지를 통해 자유 질의답변 시간을 가져, 구청장, 패널 및 주민들 간의 깊이 있는 논의와 활발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역촌동에서 참여한 조
00씨는 구청에서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참여예산사업을 하나로 포괄하여 추진할 수 있는 부서를 만들어 운영하면 보다 효율적인 사업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주었으며, 진관동 주민 김00씨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지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과도 연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토론회를 통해 은평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참여위원, 전문가, 지역위원, 구의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매우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오늘 나온 의견들이 향후 추진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이번 논의를 통해 은평구 참여예산제가 한결 성숙해 질 수 있길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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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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