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윤중로에 벚꽃이 만개했다. 이를 보러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 큰 행열이 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의 대표적인 봄철행사인 ‘제11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10일 개막한다.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백일장, 걷기 대회,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2일 6시부터 동문 하늘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이 축제의 절정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등포구는 7일 오후 12시부터 윤중로 일대 차량 통제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