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 흐림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6.6℃
  • 서울 4.4℃
  • 흐림대전 6.0℃
  • 구름많음대구 3.8℃
  • 맑음울산 4.6℃
  • 흐림광주 8.1℃
  • 맑음부산 6.6℃
  • 구름많음고창 7.5℃
  • 제주 8.7℃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2.7℃
  • 흐림금산 3.2℃
  • 흐림강진군 5.5℃
  • 구름조금경주시 0.9℃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정치


김태수 의원 중랑천변 수영장 사업 재개 주장

“중랑천 야외수영장 조성사업은 주민 뜻대로 하는 것이 옳다”

  • 등록 2015.04.10 09:41:18


[TV서울=도기현 기자]중단된 중랑천 둔치 수영장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김태수 서울시의원
(중랑 2선거구)8일 지역구 민원업무인 중랑천변 야외수영장 건립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해 관계자를 만났다.

이번 방문은 중랑천변에 야외수영장을 건립하기로 한 당초 계획을 중랑구청이 일방적으로 친수시설로 변경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이뤄졌다
.

중랑천변 야외수영장은 서울시 예산
28억을 확보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중랑구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여름철 휴양시설로 사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 올해 3월 말에 완공예정 있던 야외수영장을 중랑구청이 올 초에 갑자기 수영장에서 친수시설(물놀이장)로 바꿔버렸다. 수영장 보다는 물놀이장이 관리하기 쉽다는 것이 주요 이유이다.

주민들은 발끈했다
. 중랑구청의 일방통행식 행정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서울시가 제동을 걸었다. 서울시가 지난 316일 중랑구청에 친수시설 공사를 하지말라고 중지를 시켰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중랑구청의 의견수렴절차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수 의원은
중랑천변 야외수영장은 주민의 요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서영교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라면서 노원구와 동대문구, 성동구 등이 중랑천변에 야외수영장을 개장했으며 여름철 하루 800~1,200명 정도 찾을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중단된 수영장 공사가 조속히 재개되도록 하여 중랑구의 새로운 휴양명소를 만드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통일교 자금관리' 한학자 前비서실장 재소환…피의자 전환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씨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다시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정씨를 불러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권에 금품을 전달한 의혹에 정씨의 관여 여부를 추궁 중이다. 정씨는 오전 9시 55분께 경찰청으로 들어서며 "어떤 내용을 소명할 것인가", "해명하고 싶은 부분은 없나"라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정씨는 통일교 최상위 행정조직인 천무원 부원장 등을 지낸 교단 2인자이자 한 총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지난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에 출석했으며, 경찰은 이후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은 정씨가 통일교의 자금을 총괄했다는 점에서 2018∼2020년 무렵 통일교 측이 전 전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인지했거나 일부 가담한 게 아닌지 의심한다. 특히 금품 전달 과정에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이 있었는지도 조사 중이다. 전 전 장관에게 정치자금법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