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9일 실시하는 관악구을국회의원보궐선거에 7명, 성북구의회의원보궐선거(아선거구)에 3명이 후보자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관악구을에 등록한 후보자는 새누리당 오신환,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공화당 신종열, 무소속 송광호, 무소속 이상규, 무소속 변희재, 무소속 정동영 7명의 후보. 성북구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이은영, 새정치민주연합 최은석, 무소속 김남효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 학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의 선거벽보는 17일까지 첩부하며,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19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하게 된다.
선거운동기간은 16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28일까지이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사전투표 기간은 24일(금), 25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는 선거를 실시하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