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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로구, 해외자매도시와 청소년 교류사업 펼쳐

7월 중국 방문, 미국도 일정 논의. 프랑스, 중국도 7, 8월 구로구 내방

  • 등록 2015.04.22 17:06:41

[TV서울=신예슬 기자] 구로구가 해외자매도시와의 청소년 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해외교류도시와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구로구 청소년 대표단을 구성해 중국
, 미국, 프랑스 해외자매도시와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로구 청소년 대표단은
722일부터 28일까지 67일 일정으로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중국 북경시 통주구를 찾는다. 이들은 홈스테이 체험, 전통공연관람, 현지 학교 방문, 자금성 및 역사박물관 탐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와의 교류도 추진하고 있다
. 실무자 협의를 통해 하반기 중 방문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2005
년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는 714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북경시 퉁주구는 84일부터 10일까지 구로구를 방문한다.

방문 청소년들은 홈스테이 체험
, 학교 방문을 통한 한국 청소년들과의 만남, 역사·유적지 문화 탐방, 템플스테이 등의 전통 체험 등을 경험해본다.

구로구는 해외 교류 청소년대표단과 프랑스 방문단 내방 시 홈스테이 제공 가정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대표단 모집 대상은 구로구 거주 고등학생으로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청소년이다
. 구로구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중국 16명을 선발한다. 미국 선발 인원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개인항공료, 비자발급 비용을 부담하고 구로구와 대상도시가 숙박비, 체제비, 체험비 등을 지원한다.

홈스테이 신청 대상은 고등학생이 있는 관내 가정이다
. 구는 프랑스 홈스테이 가정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내년도 청소년 대표단 신청 시 가산점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지원서
, 학교장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로구청 대외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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