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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2015 쓰레기 함께 줄이기 구민운동본부’ 출범

각계 전문가와 동 주민 등 246명 참여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앞장

  • 등록 2015.05.04 14:23:47


[TV서울=장남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민의 자발적 쓰레기를 줄이기 동참을 통한 생활폐기물 감소를 위해 ‘2015 쓰레기 함께 줄이기 구민운동본부를 출범, 430일 마포구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의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계획과 공공처리시설 폐기물 반입량 관리계획에 따라 구는
2013년 생활쓰레기 반입량 44,183톤을 기준으로 기준량의 최소 10%441톤의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구는 구민 스스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키 위해 이번
쓰레기 함께 줄이기 구민운동본부를 발족해 적극 운영에 들어간다.

쓰레기 함께 줄이기 구민운동본부는 교육계 및 시민평가단과 환경 분야 종사 전문가 등 6명이 참여하는 자원순환기획단과 마포구 각 동 대표 및 동 주민 240명이 참여하는 자원순환실천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두 위원회는 쓰레기 줄이기 계획 자문 및 주민 대상 홍보와 무단 투기 단속
·계도 등 제도와 현장을 넘나들며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강압적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으로 폐기물 감량을 달성하겠다는 것은 제도적 한계만 부각하는 것이라며 재활용정거장의 적극적 운영과 더불어 이번 구민운동본부의 활동을 통해 구민 내부의 실천의식을 다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특례시 지정 등 지역 중추 사업 해결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중추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 성과 브리핑에서 "100만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특례시 지정, 오송역세권 개발, 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며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복대동 대농지구,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 부지는 주거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준비와 성과를 뛰어넘는 진짜 도약의 시간"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34조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K-바이오스퀘어·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사업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책사업 확정,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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