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경진 기자]
구로구가 1일 우신고등학교와 함께 안양천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안양천 광명대교부터 신정교까지 진행된 이번 환경 정화활동에는 우신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둔치, 제방 등의 쓰레기, 산재 오물 등을 제거하고, 각종 주민편의시설 주변을 청소했다.
행사에서는 CO2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코마일리지 가입 및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