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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위원장 우형찬 의원. 부위원장 김상훈 의원, 황준환 의원

  • 등록 2015.05.19 09:21:49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는 518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는 우형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천 제3), 부위원장에는 김상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마포 제1)과 황준환 의원(새누리당, 강서 제3)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양천구 출신 시의원인 우형찬 의원이 제
9대 시의원으로 선출되면서 김포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공해가 심각하고, 국토교통부의 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이 예정되어 향후 항공기 소음 피해의 규모와 범위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해 지난 서울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구성운영되게 됐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우형찬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공해는 현재도 심각한 수준이지만
, 국토교통부의 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항공기 소음 피해의 규모와 범위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항공기 소음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에서 지혜를 모아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형찬 위원장은 항공기 소음 문제는 김포공항이 있는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니고
, 지방공항이 있는 다른 지역도 항공기 소음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항공기소음 피해지역에 있는 전국의 광역의회와 함께 공동대응 해 나갈 계획이며, 항공기소음 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소음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배상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 항공기 소음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가 주도해 설립할 사단법인에 항공기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관련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국회 본회의서 권성동 체포동의안 가결… 국힘 "李 취임100일 선물"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체포동의안 표결은 재석 177명 중 찬성 173명, 반대 1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나 권 의원 본인은 투표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권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으나,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등은 대부분 찬성표를 던졌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원조 친윤'이다. 이날 체포동의안 가결로 권 의원은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됐다. 권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선 신상 발언에서 "특검이 저에 대해 제기한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면서 "지금 특검이 손에 쥔 것은 공여자의 허위진술뿐이며, 그래서 특검은 인민재판을 위해 여론전에 나섰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표결 당시 본회의장 밖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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